바베큐 숯 조개탄 차콜스타터 사용하여 불 붙이기

안녕하세요. Action을 포스팅하는 Writer. AW입니다.

제품을 직접 구입하고, 솔직,담백, 주관적(?)인 체험이 듬뿍 녹아 있는

행동파 블로거 AW의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요즘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기도, 외식하기도 힘든 이 때, 자그마한 뒷마당에서 종종 바베큐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작은 풀장도 있어서 아이들 물놀이도 하고, 가족들 모여서 고기도 구울 수 있어서 따로 캠핑 가지 않아도 이 여름을 그럭저럭 잘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캠핑 하면 바베큐! 바베큐 하면 불! 불 하면 숯인데 그 중에서도 조개탄 불 붙이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처음 AW도 조개탄에 불 붙이는게 어려워서 끙끙댄 기억을 더듬어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덜 고생하시도록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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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는 가까운 곳(차로 5분)거리에 코스트코가 있어서 코스트코에서 2개씩 묶어있는 조개탄을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킹스포드 차콜인데, 최근에 갔더니 아래 녀석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지난주에는 이녀석을 1포대(?) 사왔습니다. 혹시 몰라 구입했는데, 아직 킹스포드 챠콜이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킹스포드 챠콜로 꼬기를 구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챠콜스타터' 없이 조개탄을 사용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어느정도 불을 붙인 뒤에 사용해야지 안그러면 연기도 많이 나고, 유해한 가루나 가스들도 많이 나기 때문에 꼭 챠콜스타터를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까운 캠핑용품점에 가도 판매하지만, 로케트 배송이 더 저렴하네요ㅠㅠ 인터넷을 대항하는건 무리인가봅니다. 아무튼 차콜스타터는 꼭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구멍을 통해서 토치로 불을 쏴서 내부의 챠콜에 불을 붙이시는 방법이 있고

 가스 버너 위에 올려두고 불을 붙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2-3분이면 금방 불이 붙습니다만 가스버너에 난리가 좀 납니다... 청소하면 되긴 하죠~

 내부는 이렇게 그릴 망으로 되어 있어서 챠콜이 바닥에서 뜬 상태로 불이 잘 닿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AW는 어느정도 초기 불만 붙여주고는 송풍기로 바람을 불어넣어줍니다. 그럼 순식간에 불이 훅 올라오는데 효과가 만점이랍니다.

 

 송풍기로 바람을 불어주는 영상입니다. 토치로 불을 쏴주는 것보다 공기를 쏴주는게 더 화력에 좋네요.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차콜스타터로 조개탄에 살짝 불을 붙였으면 그릴로 가져가서 쏟아주시면 됩니다. 필요한 대로 배치하시고 화력 조절하셔서 잘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고기는 항상 옳으니까요~ AW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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