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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북 그램st NB133LTN40 SSD512G 4개월만에 사망 구매 사용기 #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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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북 그램st NB133LTN40 SSD512G 4개월만에 사망 구매 사용기 #1/2

FAITH_BOOK 2020. 3. 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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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ction을 포스팅하는 Writer. AW입니다.

제품을 직접 구입하고, 솔직,담백, 주관적(?)인 체험이 듬뿍 녹아 있는

행동파 블로거 AW의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지난 10월, 그러니까 2019년 10월24일에 주문해서 구매했던 넥스트북 nextbook 그램st NB133LTN40 모델 SSD512G 버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당시 419,000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포스팅 당시 가격도 동일하네요. 


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간혹 외부에서 PC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종종 있기에 출장이나 외부업무때 사용하려고 구매했으나 결국은 책상위에서만 사용했었던 녀석인데요. 그램st이라고 해서 가벼울 것 같고 해상도도 FHD 1920X1080이라서 13.3인치임에도 많은 내용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 했습니다. 

IPS패널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사양이라서 포토샵이나 그래픽을 다루는 용도로는 사용이 어려우니 궂이 IPS패널을 고집할 이유가 없겠죠. VA나 TN이어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상세 스펙은 위와 같으니 참고 해주시면 좋겠네요^^ 

박스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 멍멍이가 뭘 의미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제가 선택한 모델은 노트북 특성상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한 저장공간 확장이 어려우니 SSD를 가장 큰 512G로 선택했습니다. 거의 문서작업과 간단한 웹서핑용이었기 때문에 저정도면 충분하게 여유공간까지 두고 넉넉히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선택했습니다. SSD가 128G, 256G로 된 구성도 있고, 당연히 가격은 더 저렴하겠죠?? 

처음 노트북을 봤을 때 참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가성비 굿!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참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휴대성을 생각하고 구입했으나 휴대를 못하고 폐기했네요 ㅠㅠ 
폐기를 왜 했냐구요?? ㅎㅎ 
아래에서 차츰 다뤄볼게요~~~ 

우선 디자인은 참 예쁩니다. 여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첫 느낌은 '우와~'였으니까요~ 폐기하는 순간까지도 이 부분이 참 아쉬웠습니다. 

 

휴대성을 생각하면 무게도 무게이지만 중요한게 '배터리 / 지속시간'이겠죠? 10시간 배터리,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제가 이 녀석을 선택한 큰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10시간이라는 것은 모니터 밝기도 최저로 놓고, 성능도 최저로 놓은 상태여야 가능한 시간인듯 합니다. 노트북 사양을 보셔서 알겠지만 성능이 뛰어난 노트북은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성능 최저로 놓으면 간단한 문서작업과 웹서핑을 하는데에도 적지 않은 버벅거림과 심지어 타이핑중에 입력한 글자가 중간중간 미인식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완충 후 아탑터를 연결하지 않고 성능을 최대치로 놓은채 큰 불편함 없이 1시간여 작업을 하는동안 배터리는 3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제가 한 작업은 엑셀과 정보검색(크롬 활용) 2가지였습니다. 10시간을 야외에서 최저성능 놓고 쓰려면 작업효율이 제대로 나오지도 않을 것 같고 실제로 제대로 작업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야외에서 전원연결없이 문서작업과 웹서핑을 무난하게 하려면 2시간정도를 넘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프로세서라는 말이 참 애매한 표현입니다. 최적화 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이전보다 나은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것은 비교대상이 똥컴일 때 가능한 부분일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처음부터 알고 구매했지만 성능이 좋은 사양도 아니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자판은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타이핑감도 좋고 쓰는동안 큰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다만 전원키가 Del키와 Home키와 너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어서 작업하다가 전원을 자연스레 끈 적이 있다는 정도?? 
10월24일에 구매해서 도착했으나 마침 바쁘던 시기여서 11월 초쯤 개봉을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한번 켜보고 시간나면 프로그램 설치하고 사용해야겠다... 하고 또 두주정도 방치했고 원래 야외에 나갈 때 사용하려고 하다보니 도착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좀 방심하고 뒀던 것 같습니다. 결국 찬바람이 불고 외부에서 업무를 보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집에 가져와서 방에서 웹서핑과 문서작성용으로 책상위에 올려놓고 1월까지 사용했네요.실 사용은 약 2개월정도, 누적 사용시간은 3-4시간가량 횟수로는 약 7-8회 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집에 데스크탑이 있다보니 다른 가족과 PC경쟁이 붙을 경우에 조용히 빠져서 이 녀석을 활용했었네요^^ 


그러던 어느날!!!!!!!!!!!!!!!!!!!!!! 


강의안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액정에 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겪었던 어처구니 없는 일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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