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on Writer

넥스트북 그램st NB133LTN40 SSD512G 4개월 폐기 스토리 #2/2 본문

내돈내산

넥스트북 그램st NB133LTN40 SSD512G 4개월 폐기 스토리 #2/2

FAITH_BOOK 2020. 3. 30. 23:42
반응형

안녕하세요. Action을 포스팅하는 Writer. AW입니다.

제품을 직접 구입하고, 솔직,담백, 주관적(?)인 체험이 듬뿍 녹아 있는

행동파 블로거 AW의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지난 포스팅에서 넥스트북 그램st NB133LTN40 SSD512G을 구매하고 책상위에서 갑작스레 액정이 파손된 이야기까지 포스팅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AW가 직접 겪은 이 노트북 판매처의 놀라운 A/S정책과 안타까운 마무리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소한 경험입니다.


 구매한 노트북의 실 사용은 약 2개월정도, 누적 사용시간은 3-4시간가량, 횟수로는 약 7-8회 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집에 데스크탑이 있다보니 다른 가족과 PC경쟁이 붙을 경우에 조용히 빠져서 이 녀석을 활용했었네요^^


 그러던 어느날!!!!!!!!!!!!!!!!!!!!!!

 

 강의안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액정에 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선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지지직 지지직 나오다 말다 나오다 말다 하다가 결국은 지금은 

그냥 이런 상황입니다. 액정이 안나와요. A/S를 보냈더니 책상위에만 인테리어 소품처럼 계시던 넥스트북 노트북이 충격에 의해 액정이 깨졌다고 합니다. 이 겨울에 파리가 와서 박치기라도 했는지, 우리집에 내가 모르는 충격을 주는 공기중 미생물이 사는지... 
 액정 불량이면 당연히 무상 A/S인데 충격으로 파손된 흔적이 너무 명확하다며 부품값 7만원, 공임 3만원. 총 10만원이 나온다고 하네요. 다시 돌려 받고 아무리 살펴봐도 스크래치조차 없는데 말이죠.... 대체 충격이 어디서 간걸까요? 


안팎으로 충격이 간 흔적을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들고 한번이라도 돌아다녔으면 내가 뭐.. 잘못했겠다 싶었는데 인테리어 소품처럼 책상위에만 계신 노트북이 충격에 의한 ...... 파손이라니... 
 'AW'는 기분파입니다. 사실 기분이 썩 나빴습니다. 

넥스트북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고, 이 노트북을 다시는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혼자 액정에 충격이 가서 깨진것이든, 액정이 불량인데 충격에 의한 파손이라고 하는 A/S든 '이해'와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돈'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폐기'를 결정하고 그냥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받았습니다. "그럼 HDMI로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친절한 안내 ㅋㅋㅋ 그저 웃지요...그저.... 

A/S를 다녀온 본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흔적이 묻어 있기도 했습니다. 잉크인지, 펜인지, 묻고 문지른 자국까지 있어요. A/S의 흔적인가요? 액정 점검한다고 뜯었을텐데 저게 뭡니까.... 더 적고 싶지도 않습니다. 버릴건데.... 


사실 제품 구매 상세페이지에 A/S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몇시간이나 헤매다가 구매한 리씽크몰에서 위탁으로 판매하고 있는 공급처를 찾았고 A/S를 보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액정 파손에 10만원?? 괜히 중소업체가 아니구나..... 앞으로는 이런데꺼 다신 사지 말아야겠구나...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넥스트북 관련해서 여러가지 문제나 A/S정보를 찾기 어려우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정현씨엔씨 연락처 02-715-4531

 

 A/S라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이 결국 이해도 납득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며 유상으로 청구할 테지만 그래도 시도라도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AW의 추가 포스팅]

환불 처리가 되었습니다.  
https://www.rethinkmall.com/

 

리씽크 :: 전세계 프리미엄 재고상품 전문몰

노트북 컴퓨터 IT제품부터 수입가구, 해외명품까지 전세계 프리미엄 상품 최대 70%할인

www.rethinkmall.com


위 리싱크몰에서 구매한 노트북은 실판매자인 '정현씨엔씨'에서 나몰라라 무책임한 태도를 보일 때 친절하게 다음날 전화로 거듭 사과하며, 불쾌하게 해서 죄송하다는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리씽크몰 쇼핑몰 차원에서 해결해주며, 환불 조치를 해주시겠다 하여 좀 난감했습니다. 이미 몇가지 부품을 떼고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린걸... 괜찮다고 하셔서 다시 꺼내 부품도 조립하고 잘 포장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어제 액정을 망치로 때려서 깨는 영상까지 찍어 올릴까 하다가 참았는데.. 휴.....  환불 받은 금액은 그 이상으로 리씽크몰에서 필요한 것들로 구매해야겠습니다. 


 장사는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지고,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  

'리씽크몰'은 사후처리까지 책임지는 책임감있는 곳임을 인정하며 조만간 리씽크몰에서 제가 새롭게 구입하는 물품(환불 받으면 뭐라도 살 계획)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AW'는 고마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답니다!!

 

 

copyright @ Faith-Book(Action Writer) all rights reserved.

https://faith-book.tistory.com/

 

[관련글]

2020/03/30 - [AW's IT Story] - 넥스트북 그램st NB133LTN40 SSD512G 4개월만에 사망 구매 사용기 #1/2

 

넥스트북 그램st NB133LTN40 SSD512G 4개월만에 사망 구매 사용기 #1/2

안녕하세요. Action을 포스팅하는 Writer. AW입니다. 제품을 직접 구입하고, 솔직,담백, 주관적(?)인 체험이 듬뿍 녹아 있는 행동파 블로거 AW의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지난 10월, 그러니까 2019년 10..

faith-book.tistory.com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