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4K 영상편집용 PC 얼마면 되니? 사양은 얼마나 되야 해?

 

안녕하세요. Action을 포스팅하는 Writer. AW입니다.

제품을 직접 구입하고, 솔직,담백, 주관적(?)인 체험이 듬뿍 녹아 있는

행동파 블로거 AW의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개인적으로 AW가 하는 사업에 영상 편집용 PC가 필요하게 되어 이번에 한 달가량 이런 저런 공부를 간만에 하고, 결국 4K영상편집용 PC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살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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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적으로 도착한 녀석입니다. 요즘 화이트 화이트 한게 왜 이렇게 예쁜지... 케이스도 화이트, 심지어 내부 그래픽카드도 화이트 모델로 선택했더니 넘나 예쁘네요 ㅎ

 이런저런 이야기는 다 건너뛰고 단도직입적으로 바로 견적 부터 보실까요?

 크헉! 최종적으로 PC본체만 해서 145만원가량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견적가 나온 것보다 실제 업체 견적을 받으면 몇만원 내려가죠. 그리고 맨 아래 2가지, 무선마우스/키보드세트와 8포트 USB허브는 필요해서 추가한것이니까 4만5천원가량 또 빠지겠죠.

 요즘 AMD CPU가 호환성도 많이 좋아지고, 인텔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서 상당히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인텔 i7 10세대나 i9 10세대정도면 으마으마하게 비싸기도 하고... 비슷한 성능을 뽑아주는 라이젠 3700X로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CPU가 성능이 높다보니 당연히 쫓아오는 문제가 바로 발열 문제죠? 그래서 별도의 쿨러를 하나 선택해줬습니다. 요즘 쿨러들은 대부분 예쁜 LED들이 많이 달려있는 것 같아요. 존스보 CR-2000GT는 전체적으로 후기가 괜찮았고, 제가 선택한 부품들과 호환성도 괜찮아서 콜!

 메인보드에서 사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요즘 B450M 박격포 보드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추후 업그레이드 부분도 감안해서 괜찮은 듯 한데, MSI보드가 이벤트도 하고, 할인도 해서 선택할 까 하다가 호환성 이슈가 좀 많아서 기가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메모리는 32G / 4K영상편집을 위해서는 메모리는 32G를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렌더링이나 여러가지 작업들에 있어서 램은 작업공간이라고 보시면 될테니~ 많은 작업과 고효율의 영상을 다루기 위해서는 램은 좀 넉넉한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램이 저렴하니 여기에서는 좀 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용 PC에서는 1순위는 아무래도 CPU, 2순위는 RAM, 3순위가 그래픽카드 순인듯 합니다만 3가지 중 한가지도 놓치면 안되니 ㅠ

 그래픽카드는 갤럭시 지포스 RTX2060 SUPER로 선택했습니다. 같은 라인업에서도 SUPER모델들이 성능이 더 나으니 가능하면 SUPER 잊지 마세요!

 2070이나 2080으로 가면 가격이 널뛰어서 .... 2060도 큰맘먹고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은 화이트 모델이 있어서 예뻐요

 SSD는 처음 사용해보는 M.2 엠닷투로 WD BLUE로 500GB짜리 선택했습니다. 세상에나 500GB인데 10만원을 안넘다니요... 가성비가....

 서브로 사용할 저장장치 HDD도 WD 2TB로 선택했습니다.

 케이스는 하양 하양한 마이크로닉스 M60 메쉬 화이트로! 예뻐요 ㅋ 너무 난잡하지 않고

 파워는 제가 맞춘 것들 사양을 보니 600W면 충분할 듯 해서 마이크로닉스 제품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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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여기저기 LED감성이 폭발?

 

 

[AW가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이전까지는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영상 편집도 필요에 따라 하긴 했으나 본격적으로 하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사용해 왔으나, 이제 영상편집과 사업 관련 영상강의를 준비하려다보니 아무래도 렌더링 시간부터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들에 한계를 느끼고 큰 맘 먹고 업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4K 영상편집용 PC를 알아보다보니 세상에나... 3D영상편집하시는 분들은 수천만원씩 PC에 사용하고 계신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일반인(?)들이...

 그리고 게임을 위해 저보다도 더 고사양의 PC를 맞추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본체에만 7-80만원정도면 충분히 뛰어나고 좋은 PC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던 AW가 이번에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봤는데 아무래도 반년정도는 영상편집과 렌더링에 시달려봐야 괜찮은 사용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AW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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