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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ev 계약] 전기트럭 현대 포터ev 일렉트릭 상세정보 및 혜택 카탈로그 중심 / PDF 첨부 본문

전기차EV

[포터ev 계약] 전기트럭 현대 포터ev 일렉트릭 상세정보 및 혜택 카탈로그 중심 / PDF 첨부

FAITH_BOOK 2020. 3.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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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ction을 포스팅하는 Writer. AW입니다.

 

전기자동차는 Electric Vehicle를 줄여서 EV라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타고 있는 '볼트ev'도 전기자동차이고 1회 충전으로

 

386km를 달린다고 하는데 잘 달리면 450km이상 주행합니다.

 

2020/03/01 - [AW's 전기차 Story] - [전기차 볼트ev 출고] 출고장에서 수령한 볼트ev와의 첫 만남

 

그동안 전기차의 매력에 흠뻑 빠진 AW에게 들려온 희소식!!

 

[포터II 전모델 카탈로그 다운받기]

[AW]202003포터ev카탈로그.zip
9.96MB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면 사랑의 댓글 부탁드려요~(용량 제한으로 압축/암호 없음)

 

뭐?? 포터가 전기차로 나온다고? 전기트럭??

 

2019년인 작년 12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 소식을 접하고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 탑재 - 완충시 최대 211km 주행 가능

(1톤 탑재시 주행 가능한 것으로 실 구매자들 리뷰에서 확인)

 

세제혜택 : 취득세 140만원, 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

 

전기 화물차 보조금 : 정부 1,800만원 + 지자체(600-900만원)

 

공영주차장 주차비 50% 할인 /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

 

 

안그래도 업무상 트럭이 한대 필요하긴 했었는데

 

볼트ev에 견인장치를 달고, 카고트럭을 끌어야 하나....

 

트럭을 중고로 한대 살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던 중이라서 더 진지한 고민을 하다가

 

뚜둔! 2019년 12월 20일에 계약 해버렸습니다.

 

현대가 포터 일렉트릭을 조금 급하게 출시하긴 했는지

 

이때는 상세한 카탈로그나, 정보, 가격 및 옵션표에 대한 정보도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홈페이지에 차량 색상 등 정보도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태였죠

 

생각해보면 기아 봉고ev보다 빨리 내놓으려고 서두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국내 완성차 5개사 중에

 

전기트럭 최초 타이틀을 놓치기 싫었던거죠!

 

탁송 여부를 고민했으나 출고지가 '울산'이라 대전에서 울산까지.....

 

그냥 탁송을 선택하기로 맘 먹고 182,000원 추가 ㅠㅠ

 

제가 선택한 옵션은

 

풀옵션에서 '네비게이션'과 '충전어시스턴트' 옵션을 뺐습니다.

 

이미 집에 충전기 시설이 되어있어서 충전케이블을 옵션으로 살 필요가 없었고

 

지난 2년간 딱히 필요성도 못느끼던 터였으며

 

현대 정품 네비에 대한 신뢰도가 좋지 않아서 쿨하게 빼버렸습니다.

 

그렇게 최종가격 : 4,376만원(+4,090원)

 

물론 여기에 지난 포스팅에서 '보조금'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제가 사는 대전 기준으로 

 

정부 보조금(국비)은 1,800만원 + 지자체 보조금(시비) 800만원

총 2,600만원을 지원받아서 제가 부담할 금액은

 

43,764,090원 - 26,000,000원 = 17,764,090원입니다.

 

물론 여기에 뽀너스 혜택! 

 

저는 사업상 구매한 차량이라 추후 차량가액의 10%를 부가세 환급 받으니

 

이것도 꿀혜택 아니겠어요??

 

친환경차 장려정책으로 전기트럭 구매시 지자체에 신청하면

 

영업용 번호판(노란번호판)도 발급이 가능(양도불가)하다고 하니

 

여러가지로 혜택이 많습니다.

 

공영주차장 50% 주차료 할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50% 할인

 

사설이 길었네요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포터II 일렉트릭도 당연히 파란색 번호판을 달게 됩니다.

 

친환경 자동차는 파란색 번포판을 달아서 구분하는데

 

이게 은근히 멋도 있고, 특히 가끔 보이는 포터에 파란 번호판

 

간지 작살이더군요 ㅋ

 

영업용으로 노란 번호판을 다시는 분들은

 

디젤 포터와 구분이 쉽게 되지 않겠어요~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실내 디자인입니다. 전기트럭에 기어봉은 좀 아쉽게 생겼네요.

 

저 자리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기존 포터II에 전기시스템을 얹다보니 쓸데없어도

 

그래도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 차는 내부가 조금 다르겠죠? 네비도 없을테니~

 

전면 그릴과 휠도 사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이번 눈여겨볼 사항은 첨단 안전사양이 옵션으로 탑재 되었다는건데요

 

1. 전방충돌방지 보조

 

2. 차로이탈방지 보조

 

3. 운전자 주의경고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카고 초장축 슈퍼캡으로 나온 포터 일렉트릭은 적재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초장축 슈퍼캡은 적재공간 길이가 약 3m에 달하죠. 

 

보통 1톤트럭에 기사님들이 2-3톤 과적 많이 하시는데

 

그래서 적재량 무게를 적용해서 주행가능한 예상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이 들어갔죠.

 

적재량이 많을 경우 주행가능 거리를 줄여서 안내함으로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보다 정확하게 주행거리를 예상하도록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는 과적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적시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주행거리가 말도 안되게 짧아질 것 같아요.

 

제가 타는 볼트ev역시 이론상 시속 300km/h 이상 가능하나

 

최대시속 156km/h로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156km/h로 속도 유지시 풀충전 배터리가 30분도 못버티고 다 소진된다는...

 

결국 고속주행에서 배터리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건데

 

과적 역시도 고속주행처럼 배터리효율에 치명타를 날릴걸로 예상합니다.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라인업은 이렇게 6종류가 있는줄 아셨죠? 땡!!

 

포터 일렉트릭은 초장축 슈퍼캡 1종류만 있습니다. 

 

옵션에 따라 '스마트 스페셜' / '프리미엄 스페셜' 2가지로 크게 나뉘지요.

 

색상은 위에 나온 3가지 색상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크리미화이트(YAW) / 진청색(ZV) / 슬레이트 브라운(RVB)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보통은 계약하면서 계약금 10만원을 선결제하고

 

이후에 할부 또는 일시불 등의 방법으로 차가 출고될 경우 진행하게 됩니다.

 

보조금의 경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 차량 출고 확정시 보조금 신청 : 차만 있으면 거의 받음

 

2. 보조금 접수순으로 지원 : 접수하고 2달 안에 차 안나오면 못받음

 

3. 추첨하여 당첨되면 지원 : 차 나온다고 해도 추첨 떨어지면 못받음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보조금이 지원되는데

 

지자체별로 다 다르니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차량 충전 방식은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 '비상 충전'이 있습니다.

 

급속 충전은 말 그대로 고압으로 빠른 시간안에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며

 

주로 외부 충전소(고속도로, 공공장소, 마트, 아파트 등)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충전 요금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완속 충전은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집에 '전기차 전용 개인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고

 

천천히 약 7kw/h의 속도로 밤새 충전하는 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고 일어나면 늘 만땅!!

 

시간대별로 충전요금이 달라서 저렴한 시간대를 활용하면 

 

안그래도 저렴한데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저희 집에는 이 완속 충전기가 있어서

 

포토 일렉트릭 신청 결정이 더 쉬웠습니다.

 

비상 충전은 비상용 충전기 220v에 꼽아서 1-3kw/h의 속도로 충전합니다.

 

가정용 콘센트에도 급할 땐 꼽을 수 있으니 비상용이지만

 

거의 바닥났을 때 포터의 기준으로 충전손실없이 3kw/h로 충전된다고 해도

 

약 19.6시간이 걸려야 완충이 됩니다. 정말 비상용이지요. 

 

근처에 충전소가 없고 배터리는 간당간당할 때 충전소 갈 정도만.... 응급으로!!

 

 

포터II 일렉트릭 카달로그

포터는 이렇게 다양한 라인업이 있으나 

 

포터 일렉트릭은 순정으로 이런 라인업들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출고하신 분들이 외부 업체에서 몇백씩 들여서 탑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차량 지원금이 반환된다, 아니다 괜찮다 등의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전기트럭 초기이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들의 답변이

 

오락가락 하고 있는 터라 조금 시간이 지나야 정리가 될 듯 합니다만

 

동네 택배차로 쓰려고 해도 탑을 올리는것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실 장거리 화물운송용은 아니니 탑을 올렸을 때 보조금을 회수한다는 것은

 

어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AW입니다.

 

PDF파일은 블로그 글 초반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제 차는 4월경 출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 사이에 틈틈이 포터 일렉트릭 공부를 해가며

 

새차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AW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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